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이번에는 화산이 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, 소푸탄 산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, 이 화산이 분화해 상공 6천m까지 화산재가 뿜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은 YTN 시청자 제보 화면인데, 화산 분화 당시 인근에 있던 주민과 관광객들이 화산재를 피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분화한 소푸탄 산은 이번에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피해 지역과 같은 술라웨시 섬에 있지만, 40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지진 피해 지역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직 화산 인근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은 내리지 않았지만, 화산재가 인근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는 '불의 고리'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, 지진은 물론 화산 분화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031902364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